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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조류인플루엔자 집단폐사 사건

by 건강한먹깨비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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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4일 보호소에서 지내던 고양이 40마리 중 3마리에서 고열과 식욕부진 증상이 나타나다 폐사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하루 이틀 만에 35마리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서 마찬가지로 폐사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증상을 보였던 고양이 중 2마리가 동물 병원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동물 병원에서 채취한 검체를 검사했습니다. 검사 결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끼리 접촉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다른 고양이들도 조사에 나설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고양이 집단폐사 사건이 널리 알려지며 이번 바이러스가 기존의 바이러스와 달리 전파에 용이하도록 변이 된 바이러스는 아닐지, 고양이들에게 이미 널리 퍼진 것이 아닌 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조류인플루엔자 집단폐사 사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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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집단 폐사가 발생했을 때는 고양이들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새를 먹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밝혀진 기사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된 것이 고양이 사료였다고 합니다. 회수 대상은 경기도 김포에 있는 '네이처스로우'에서 생산한 '밸런스드 덕'과 '밸런스드 치킨'이라는 제품이며 제조 시기는 5월 25일부터 8월 1일 사이 제조된 제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료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대책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조류에서 고양이, 개 등 포유류를 거쳐 사람에게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파된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에게서 확인된 바이러스의 경우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전파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첫 번째는 지난 17일 폴란드에서 고양이 29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건입니다. 

 서울시에서는 고양이의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관내 동물보호센터를 방역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일부 사료에서 조류독감 항원이 나왔고, 이후 농림식품검역본부가 실시했던 재검사에서도 조류독감 항원이 검출되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해당 사료 제조업체에서 판매 내역을 받아서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직접 연락하고, 급여 중단과 회수 및 폐기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에 있는 사료 제조업체들에 대해서도 멸균 공정을 적절하게 했는지 전수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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